하코네 로프웨이
1. 개요
가나가와현 아시가라시모군 하코네마치에 위치한 소운잔역에서 토겐다이역을 잇는 4km 길이의 삭도 노선이자, 이 노선을 운영하는 회사 이름이기도 하다. 1959년 소운잔-오와쿠다니 구간 개업 이후 지금까지 하코네 방면의 관광객 운송을 담당중이다. 오다큐 그룹의 일원이며 하코네의 여객 수송을 맡고 있기도 하다. 하코네 '''코마가타케''' 로프웨이와는 다른 노선이니 탑승 시 주의가 필요하다.
2. 화산활동으로 인한 운휴 및 대행버스 운행
2015년 5월 6일부로 오와쿠다니역 일대의 하코네산이 분화경계 2단계[1] 구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하코네 로프웨이가 운휴에 들어갔다. 운휴가 장기화되면서 2015년 5월 20일부터 대행버스가 운행되기 시작하였으며, 동년 6월 30일부터 9월 14일까지는 분화경계 3단계 지역으로 격상되어 이마저도 운휴되었었다.[2]
다행히도 2015년 9월 11일부터 분화경계가 2단계로 다시 내려가 9월 14일부터 대행버스 운행을 재개하였으며, 2016년 4월 23일부터는 토겐다이~오와쿠다니 구간 운행을 재개하였다. 다만 오와쿠다니역 밖으로는 한발자국도 나갈 수 없었다.
2016년 7월 27일부터 전구간 운행을 재개하였다. 다만 영업 시간이나 점검 일정이 유동적이라 상세한 운휴정보 및 대행버스 안내는 여기 (일본어)를 참조.
2019년 5월 19일부터 로프웨이 전구간 운휴에 들어갔다. 화산 활동 레벨이 상향되면서, 해당 구간은 대체 버스 운행이 개시되었고, 이에 따라 발매기 대신 창구에서만 프리 패스를 발매하고 있다. 사실 2019년 초부터 정기 점검 기간이 겹치면서 전구간 탑승이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 운행 상황은 지속적으로 위 링크를 참조해야 할 것이다.
3. 역 목록
- 소운잔-오와쿠다니, 오와쿠다니-토겐다이 구간이 나뉘며, 모두 복식단선자동순환식 푸니텔을 사용하고 있다.
- 전구간 카나가와현 아시가라시모군 하코네정내 소재.